고속도로 3차선 맨끝차선 타고 운전해서 집 오는데 고속도로 출구까지 한 10키로 남았는데 갑자기 씨발 앞에 유리로 존나큰 돌맹이가 떨어지는거임 낙석지역이었음
그대로 앞에 유리에 찍혀가지고 존나 깜짝놀라서 일단 갓길에 깜빡이키고 차 세워서 놀란가슴좀 진정시키고 다시 집까지 13키로정도 가는데 가는도중에 계속 그 찍힌부분을 중심으로 쫙쫙 갈라지는거임 씨발 ㅋㅋ
그러다 어찌어찌 집에는 왔는데 바로 보험사 부르고 하니까 기사님들오셔서 바로 15분만에 깨진 유진판 싹 때고 앞 유리 새거로 싹갈아주대? 역시 요즘은 기술로 먹고사는 세상인건가.. 신기하더라
아무튼 진짜 ㅈ될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