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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네이마르, 훈련 중 발목 통증 호소…

민희짱 0 184 0 0
e9d9a793290ceae7418cac0b9b56d1c0.jpg [속보] 네이마르, 훈련 중 발목 통증 호소…
네이마르가 브라질과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평가전을 하루 앞둔 훈련 도중 통증을 호소하며 이탈했다.

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이 경기 전 공식 적응 훈련을 가졌다. 브라질은 이튿날인 2일 같은 장소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갖는다. 약 일주일에 걸친 한국 적응까지 진행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라 전력으로 부딪칠 것이 기대되는 경기다.

훈련은 가벼운 몸풀기 후 11 대 11 미니게임으로 이어졌다. 네이마르는 기존 훈련부터 이어진 주전조에 포함됐다. 네이마르, 히샬리송, 하피냐가 공격진을 이루고 미드필더는 프레드, 루카스 파케타, 기마랑이스로 구성됐다. 포백은 알렉스 산드루, 치아구 시우바, 마르퀴뇨스, 다니 아우베스였다. 골키퍼는 부상 당한 에데르송 대신 웨베르통이 투입됐다. 이 중 수비형 미드필더만 미니게임 도중 카세미루로 바뀐 것 외에는 라인업을 유지한 채 훈련했다.

그런데 네이마르가 미니게임 전반전 막판 상대 수비 4명 사이로 돌파를 시도하다 부딪치더니, 후반전 초반에 통증을 호소하며 열외됐다. 네이마르가 축구화를 벗고 의무 스태프와 함께 상태를 살펴보는 동안 주전조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투입됐다.

네이마르는 훈련 중 가벼운 충돌 외에는 별다른 부상 조짐이 없었고, 통증을 호소하며 축구화를 벗긴 했지만 찡그린 표정으로 직접 걸어서 이동할 수 있었다. 부상 여부는 이날 훈련 후 치치 감독 인터뷰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6/0000058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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