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열린 포켓몬 월드 챔피언쉽의 마지막날, 포켓몬고 부문에서 한국인분이 살아 남은 상황
여기는 해설진들 . 중간중간 텀이 긴쉬는시간이 있음 그때마다 한번도 쉴새없이 잡담으로 시간을 끄는데, 정말 경이로웠다. (마지막날은 좀 피곤해 보이긴함 )
승자전 4강에서 한일전 매치가 성사되었다 ( 아래가 '고단하다'닉을 가진 한국인분) 5판 3선승제이다.
상대 6마리 몬스터를보고, 3마리 조합으로 싸우는 룰이다.
첫경기는 일본인이 이겼지만,
주무기인 그림자 관동 나인테일을 앞세워
역전승을 일궈내고 최종 결승전에 오르는 고단하다 선수
패자조 결승으로 내려간 일본인은 독일 '댄싱롭'선수에게 뚜두러 맞아 대회3위로 마쳤고,
우승자를 가리게 되는 최종 매치 , 관동그림자 나인테일과 알로라 나인테일의 매치는 마치 라이벌전 같은 느낌도 준다 .
첫 3선승판에서 한국인선수가 이기면 바로 우승이고, 독일선수는 2연속으로 5판3선승제의 세트를 따내야만 우승인데, 초접전 끝에 독일선수가 리셋을 따내버린다.
그리고 최종전도 2대2까지 가는 초접전으로 가게 되었고,
결과는 아쉽게 독일선수의 우승 ㅠ
한국국대로 나가 , 2위로 대회를 마친 '고단하다' 선수
안경을 벗으니 훈남이기 까지 하다.
포고 초대우승은 못했지만, 게임에서의 한국인의저력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