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러시아가 포로 고문 및 학대하고 있다.

[교도 통신] 유엔 우크라이나 인권 감시단의 보그너 단장은 11일까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전쟁 포로에게 학대와 고문을 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감시단은 러시아가 포로 수용 시설의 조사를 용인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수용시설은 물이나 식료품, 의료가 적절하게 제공되지 않고 있는 시설이 있다고 밝혔다.

보그너 단장에 따르면, 러시아는 많은 우크라이나인 포로의 가족에게 수용 시설이나 건강 상태를 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임신한 여성들도 수용하고 있으며, 인도적으로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포로 수용 시설에서는 A형 간염과 결핵 등 감염병이 만연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 https://news.yahoo.co.jp/articles/8adfa3cf0ad441497269e481293aa992c8b09002

번역 : 펨코하는 잇몸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