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실외 마스크를 보면 (해제됐지만) 아무도 안 벗지 않느냐. 실내 마스크를 벗자고 해도 지금 시기에는 아마 저부터도 잘 안 벗을 것 같다”며 “이러한 국민적 수용성과 인식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 국민이 해제를 거부한다
정 단장은 아울러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7차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는 7차 유행이 크게든 가볍게 지나가고 어느 정도 안정이 되고 일시에 다 같이 벗는 것이 혼선이 없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단계적 해제가 아닌 '일시 해제' 의견을 냈다.
그는 "영유아 언어발달 때문에 영유아부터 벗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데 언어발달은 중·고등학생에게도 중요하고 대학생 때까지도 계속된다"며 "아이들은 벗는데 어른들은 못 벗느냐는 등의 (혼선) 상황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는 어느 시점을 잡아 일시에 해제하는 것이 훨씬 혼선이 줄어든다는 생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영유아 특별대우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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