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기 5일 전에 나이트 처음 갔다가 원나잇으로 첫 경험을 떼었었음
첫경험시에는 여자 알몸을 보거나 터치가 있으면 바로 싼다고 했었는데 나는 그런게 없었음
거의 두시간을 해서 날 밝자마자 여자가 갔음
군대에서 사귀었던 여자 친구가 군대 제대 하자마자 모텔 투어 시켜주었고 그때 여자 기분좋게 해주는 방법
콘돔 사용법 등등 실전 성교육을 많이 시켜줬었고 이 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원나잇을 많이 하게 됨
한번은 자취방에서 여자 데리고 와서 하다가
침대가 낡았던 건진 모르겠으나, 매트리스가 터졌고, 며칠 뒤엔 그 밑에 플라스틱 받침대? 같은거도
부러져서 침대 변상한적 있음. 여튼 뜨밤 치루고 나면 허리랑 어깨 목 배 쪽 근육이 너무 땡겨서 파스 붙이고 살았음.
그러다가 여자랑 한번 자려고 맘에 없는 소리 칭찬 등등 하는 것들에 회의감이 많이 들어서
약 4년 가량 여자를 기피 했었는데, 이 뒤로 뭔가 이상해지기 시작했음
자위는 하기 싫어서 버티다가 이삼일 연속으로 몽정하니까 이불 빨래가 매우 귀찮아져서
목욕할 때 자위를 하기 시작
빨리 끝내려고 하는 버릇이 생겼는데
그렇게 몇 달 지나니 성욕이 다시 생기기 시작했는데..
어쩌다가 원나잇을 하게 되었는데 첫경험 하는 사람 마냥 손이 닿자마자 싸게 되었음..
뭐지 쌓여있어서 그랬나 하고 넘어가고, 다음에 또 만나서 하는데
15초도 못 버팀..
그 뒤로 계속 그러다가 30살이 넘음. 그리고 사귄 여자친구는 이해한다며 편하게 해주고 하니까
예전 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10분은 넘길수 있게 되었는데
이 친구랑 헤어지고 나니까 다시 10초대 컷으로 돌아감..
비뇨기과 찾아가서 상담하니까 은연중에 빨리 끝내려는 경향이 남아서 그런거랑
잘못된 자위 습관이 초래한거라고 하는데
잘 고쳐지지가 않아서 미치겠음..
이제 곧 30대 중반인데 이거 도대체 어떻게 고쳐야 할지 너무너무 막막하고 자신감이 뚝 떨어짐
기회 생길때마다 집가거나 일 생겼다고 피하게 되었는데 한두번이어야지.. 하...
3줄 요약
지루였는데
여자 안만나는 동안 잘못된 자위 습관으로
조루가 되어버리고 고민에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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