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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한테 강간당했다고 함

올드보이 0 166 0 0

글 썼다 내린 사람말로는 본인 친구 이야기라던데 사실 확인은 못함.

친구는 20대 후반이고, 이 녀석 좋아한다고 하는 2살 어린 여자가 있음. (이 부분은 확인됨)
친구와 그 여자 인물, 성격 등등 무난하다고 생각함

아무튼 들은 거로는 여자 쪽에서 4개월 이상 대시하고 있었고 (집착은 아님)
얼마 전 몇몇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이야기하는데 그 친구가 2~3주 전에 자기 강간당했다고 함


우선 친구는 지조까지는 아니지만 마음 없는 사람과 원 나잇 하는 애는 아님
그런데 얼마 전 이야기를 하는데 그 여자와 진지하게 술을 마셨고 너무 취해서 일어나 보니 사고 쳤다고 (임신은 아님,피임)
사고(임신)는 아니니깐 그냥 잊어버리라고 했더니 억울하다고 자기는 잠자리할 생각은 없었다고 함.

아무튼 당시에는 혼란 상태여서 잊고 지냈더니 생각해 보니 강간이라 열받고 남자로서 쪽팔려서 신고 및 말도 안 했다고

이야기 들으면서 여자도 외모, 성격 무난한 것 같은데 남자라서 잠자리 가졌다고 무조건 좋다는 건 아니란 걸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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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건 내 생각

 

? 진지하게 술을 마셨는데 너무 취해서 사고친 기억이 안나는거면 


1. 본인이 강간했을수도
2. 서로 달려들었을수도
3. 여자가 강간했을수도


세가지인데 왜 3번으로만 일축하는건지? 

 

본인이 억울하고 잠자리할 생각이 없었으면 만취할때까지 술을 마시지 말았어야지.
억지로 술을 먹인거도 아니고 '진지하게 술을 마셨고' 면 본인의지가 충분히 들어간건데 왜 억울해?

 

이 글을 그 여자가 듣거나 읽으면 그 여자가 더 억울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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