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보고 있으면 견훤이 생각남.
지가 세운 후백제를 지 손으로 고려한테 헌납했던...
지금 이수만이 지가 키운 이사진한테 통수 맞는게
견훤이 지 아들내미들한테 통수 맞는 거랑 너무 오버랩된다.
왕건(방시혁)이 이제 SM을 평정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