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직장에 39살 선배가 여행갔다가 알게 된 베트남 여자랑 결혼하는데
나이차 10살정도 나는 듯 알게된지는 4년정도 된다고 함
회사 사람들이 벌써부터 씹기 시작함
앞에서는 축하한다고 하는데
매매혼이네 여자가 결혼해서 돈벌려고 몸팔았네 별얘기 다함
와아 뭐 그렇게까지 얘기하지
국제결혼정보업체 통해서 결혼하는 노총각들한테 욕하는 인터넷글들 보긴 했지만
자기들이 보태준것도 없는데 왜 혐오하는건지 모르겠어
보통 여자들이 그러는데 무슨심리지?
더럽네 뭐네 하는데 그 사람들이 왜 그런 소리를 듣는건지 나로서는 이해가 잘 안감
한국 여자나 백인 여자들하고 결혼 못하는 사람들은 찐따 취급하는 정서가 나로서는 노이해
결정사를 통해서 하던 뭐던 왜 자기들이 그렇게 함부로 얘기하는거지
역시 사람들은 무서워
울 회사 아줌마들도 무섭네
남의 일이지만 착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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