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나름 잘 사는 집 아들로 20대 나이에 국제결혼함
친구들이 왜 그 나이에 그것도 국제 결혼을 하냐고 다 머라고 했는데 본인이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결혼했음
업체를 통해 만났다는데 베트남 여자고 20대 초반에 키크고 날씬한 여자였음 얼굴은 그닥 이쁜편은 아니었음
결혼식때 봤을때는 그런 인상이었음
보통 빨리 결혼하면 이혼 엔딩일꺼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잘 살고 있고
와이프는 돈좀 얼굴에 많이 투자했는지 몰라보게 이뻐지고
무슨 외국인 상담사인가 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다고하더라
근데 더 부러운건 아직도 애도 없고 즐길꺼 다 즐기면서 산다는거임
친구 부모님도 아이 낳으라고 강요도 안하는것 같고
나도 애는 필요없는데 저런 결혼이라면 하는것도 괜찮아보이더라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