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후배들이랑 밥먹으면서 TV로 예능 보면서 웃고 있는데
뒤에서 어떤 새끼가
"저런게 뭐가 웃기다고 전파 낭비하면서 방송하는거야
국민들을 바보로나 만들고 쯧쯧쯧"
그러길래 쳐다보니 뭔 신부도 아닌것 같고 일반 양복도 아니고 이상한거 입고 있는데
지들끼리 떠드는거 보니 목사 남편 목사 부인과 신도들이더만
목사님 이번에 사회적 기업으로 식당 여셨다는데 잘 되시나요 란 소리도 들리는데
'술을 안파니까 장사가 잘 안되요'
거긴 교수님이나 대표님들 같은 점잖은 분들이 식사 하시고 차마시며 대화 나누는곳이라서 허허허'
아 18 진짜 하는 말 하나 하나가 재수없고 짜증나는데
분명 우리가 웃고 있을때 우리 들으라고 한말인데 씨발 가서 뭐라 하기도 애매하고
암튼 난 개독교 너무 싫어
제발 닥치고 속으로만 생각해라 개독교 새키들아
기분 더러워져서 그냥 빨리 나오고만 싶어서 속으로만 욕하다가 여기다 쓰는거야
찌질하다라고 욕할거면 네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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