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은 "그래서 구청이나 동사무소 이런 데를 못 간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한 번은 제가 여권 때문에 구청에 갔는데 가자마자 쫙 일어나더라. 전한길쌤 오셨다고.
자기들끼리 또 톡방에서 얘기를 했는지 2층, 3층에서도 다 내려왔더라"며 난감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누군데? 했는데 공무원 시험 일타강사라고...
공무원들 중 제자들이 우글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