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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수, 박수홍 女 임신까지 처리했는데 억울" 부친의 충격 발언

주부 0 184 0 0
이날 먼저 증인석에 앉은 박수홍 부친은 32년 간 박수홍의 살림살이부터 뒷바라지까지 모두 떠맡아 했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러면서 "박수홍은 여자를 너무 좋아한다. 내가 아는 것만 6명이고, 젊은 남녀가 만나면 아기가 생기는데 그걸 형과 형수에게 처리해달라고 했다"는 발언을 했다.

이어 "그러다가 지금와서 연애 못했다고 하고. 마지막에 임신한 것도 형이 처리해준 것"이라며 "박수홍이 클럽에 돌아다니는 것 대한민국이 다 안다. 그런데도 형을 이렇게 만드는데, 이렇게 억울할 수 있나"고 주장했다.

"핍박 받으면서 자기를 위해 돈을 모아줬는데 빨대라고 하냐"면서 "김다예와 박수홍의 변호사는 방송을 하지 마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또, "박수홍은 나를 보고 인사도 안 하고, 큰 아들은 수갑 차고 있는데 화가 안 나겠냐"면서 "그래서 정강이를 찼더니 병원에 가서 아버지를 폭력범으로 만들었다"고 본인이 과거 박수홍의 정강이를 차 논란이 됐던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수홍 부친은 "내가 85살, 아내가 83살이다. (박수홍) 집에 매일 청소하러 가고, 조카까지 가서 청소했다"면서 "그런데 매스컴에 아버지 어머니를 빨대, 흡혈귀라 하니 환장하겠다"고 말했다.

http://m.news.nate.com/view/20231013n23511?mid=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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