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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감량한 오프라 윈프리…"비만 치료제 복용"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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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재직중인 '다이어트 업체', 비만치료 처방업체 인수
약 복용 사실 고백 이후 주가↑…어떤 약인지는 언급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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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근 40kg 감량으로 화제가 된 미국 토크쇼 전설 오프라 윈프리가 비만 치료제 복용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오프라 윈프리 공식 인스타그램) 2023.12.14.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최윤영 인턴 기자 = 최근 40㎏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오프라 윈프리가 비만치료제를 복용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오프라 윈프리는 13일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비만이 의학적 치료의 대상이라는 사실은 (그것이) 숨기거나 놀림 받을 일이 아니라는 안도감을 준다"라며 비만 치료제를 처방 받아 복용한 사실을 밝혔다.

오프라는 그간 스스로의 '의지'에 기반한 체중 감량 방식을 홍보해 왔다. 그가 이사로 있는 다이어트 업체 '웨이트워처스' 또한 식단, 운동 등 '전통적인' 방법의 다이어트를 강조해 왔다.

그러나 13일 인터뷰에서 오프라는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다이어트약 복용에 대한 생각 변화를 밝혔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3/0012267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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