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보도전문채널 YTN의 최대주주 변경을 승인했습니다. 공기업 소유였던 YTN이, 레미콘 건설업 중심의 재계 70위 기업, 유진그룹으로 넘어가게 됐는데요. 경영진으로 미디어전문가를 선임하고, 보도·편성에 개입하지 않도록 하는 등 몇몇 조건을 달긴 했지만, 공영성이 큰 뉴스전문채널을 사기업에 넘겼다는 점에서 논란은 계속될 걸로 보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보도전문채널 YTN의 최대주주 변경을 승인했습니다.
공기업 소유였던 YTN이, 레미콘 건설업 중심의 재계 70위 기업, 유진그룹으로 넘어가게 됐는데요.
경영진으로 미디어전문가를 선임하고, 보도·편성에 개입하지 않도록 하는 등 몇몇 조건을 달긴 했지만, 공영성이 큰 뉴스전문채널을 사기업에 넘겼다는 점에서 논란은 계속될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