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계엄의 핵심은 소위 '충암파' 여인형 전 사령관의 국군방첩사령부였죠.
그런데 방첩사의 수뇌부가 출동을 거부하는 부하들에게 폭언을 퍼붓고, 강제로 차에 태우는 등 폭행을 하며 출동을 강요하며 압박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방부는 여인형 전 사령관에 이어 여기에 가담한 방첩사 수뇌부 장성 2명을 직무 정지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