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계엄 선포 당시 국회 출입을 막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이 출입문을 봉쇄하고 국회의원들의 진입을 막는 것을 모든 국민이 지켜봤습니다.
오늘 국회 행안위에서는 당시 국회 앞 긴박했던 상황을 보여주는 경찰의 무전내용이 모두 공개됐는데, 서울경찰청장은 경찰차량으로 부족하면 행정차량과 견인차까지 동원해 차벽을 만들어, 국회의원과 시민들의 출입을 막으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