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 정 대령의 진술을 보면, 문상호 정보사령관은 이미 지난달부터 계엄준비 사실을 알았고, 실행의 핵심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정보사 정예 인력들을 선발해놨고, 계엄 이틀 전엔 부하 대령들에게 사실상 내란 가담을 지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