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원씨는 오래 전 군을 떠난 민간인 신분입니다.
예비역 장성인 그가 현역 정보사 간부에게, 마치 자신이 별을 달아줄 것처럼.
그러니까, '진급'을 언급하며 구체적인 지시를 한 건데요.
민간인이 군 간부를 지휘하는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