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전국 대학들이 잇따라 등록금을 올리고 있습니다.
정부의 요구로 지난 2009년부터 이어져 온 등록금 동결 기조가 바뀌고 있는 겁니다.
대학들은 재정적 한계라는 입장이고, 학생들은 부담을 떠넘기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