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익명 게시판 앱에 '29년차 선관위 직원의 양심 고백'이라는 글을 쓴 A씨는 "뉴스에서 '부정선거'란 말만 보면 억장이 무너진다"고 토로했습니.
A씨는 "우리는 민주주의의 근본인 선거를 관리하는 직원으로서, 시키는 대로 하는 자동인형이 아니"라며 "'양심'이라는게 펄떡이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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