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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는 다소 민페형 캐릭터들이 과다 출연해서 보기 거슬리고 답답하고 ... but
회를 거듭할 수록 몰입감이 장난 아니네요. 근래 나온 액션 범죄 시리즈 중 개인적인 취향으론 손에 꼽을만 하네요.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들여다보면서 억눌린 감정과 억울함, 울분들.
갈등과 대립이 만연한 사회 거기에 총기를 끼얹는다면? 거기에 상상력을 부여했는데
일단 액션 합이 굉장히 훌륭하더군요. 일 대 다 구도의 액션 연출이 흠잡을데 없습니다.
아드레날린 치솟는 쾌감도 선사하지만 액션이 벌어지는 환경 세팅을 잘 해서
주인공을 둘러싸놓고 머저리들 같이 순서대로 하나씩 얻어터지는 그런 긴장감 1도 없는 장면이 거의 없습니다.
총기 액션도 훌륭한 건 덤이구요.
어둡고 끈적끈적한 끝이 없는 어둠을 다루다보니 뭐랄까 다소 침잠하는 음울감이 가득해서 조금 괴로워지려는 순간.
뒤늦게 합류하는 문백 캐릭터가 활기를 불어넣어줘서 숨 쉴 틈을 만들어 주고 두 주연 배우 모두 딱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분합니다.
동어 반복 일 수도 있겠다 싶지만 기본적으로 주 조연으로 나오는 배우들, 연기, 연출까지 빠지는 부분 없이 조화롭네요.
별 생각없이 틀었다가 5화까지 몰아서 보는 중인데 아직까지는 훌륭합니다.
러닝타임용으로도 더할나위 없이 굿!
개인적으로 극혐하는 꼭 뻘짓하는 캐릭터도 없어요. 각자 맡은바 임무를 최선을 다해서 수행합니다.
심심들 하시면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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