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합병으로 독점 우려가 제기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항공권 가격을 과도하게 올리지 말라는 합병 조건을 걸었는데요.
하지만 아시아나가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고, 공정위는 아시아나에 121억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