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박 씨는 지난 8월 초 30대 여성 두 명에게 "계좌이체를 도와주면 1300만원을 챙겨주겠다"며 캄보디아로 데리고 갔습니다.
박 씨는 최근 베트남을 방문했다 다시 캄보디아로 돌아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당은 JTBC와 인터뷰한 납치 피해자들에게도 "다음은 네 차례"라며 살해 협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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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캄보디아 사망' 여성은 한국인 모집책…공범 "다음은 너" 살해 협박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