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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부부, 법정서 오열...징역 7년·3년 구형

마이너왓 0 31 0 0

'20억 횡령' 박수홍 친형 부부, 법정서 오열…"딸 공황장애 생겨"·"일상 멈춰" 호소 [엑's 현장] : 네이트 연예

 

 


오늘 고등법원 최후 변론

검찰
"피고인 박 씨에게 전부 유죄를 인정해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해 주시기 바란다".
"피고인 이 씨 또한 남편인 피고인 박 씨와 함께 남편과 장기간 다량의 돈을 반복적으로 횡령했음에도 '자신은 명예사원 일뿐이고 가정주부'라고 하는 등 상반된 주장을 이어왔다"
"피고인은 피해자 박수홍에 대한 악성 댓글을 게시하는 등 추가적인 가해까지 하여 개선 등이 부족하다"
박수홍 친형 박 씨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제 불찰로 일어난 일로 매일 반성하고 뉘우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
"가족들을 위해 해왔던 일들로 인해 수년간 수사와 재판을 받고 대중들의 지탄을 받고 있는 이 자리에 있는 것이 현실 같지 않다."
"현재 아버님은 큰 수술을 받으셔서 계속 병원에 다니시고, 어머니도 오래 지병과 통증으로 병원에 다니고 계신다."
"부모님께서도 매일매일 기도하며 하루하루 견디고 있다."
"이러한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너무나 죄송한 마음뿐."
"연세 드신 부모님을 볼 때마다 또 공황장애가 생긴 어린 딸을 볼 때마다 가슴이 슬프고 가슴이 아프다."
"가족들은 아무런 죄가 없지만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고, 사회생활도 하지 못하고 있다"
박 씨의 아내
"저희 가정은 지난 3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일상생활이 멈춰버린 삶을 살아가고 있다. 눈을 뜨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뉴스를 보는 것도 기사를 보는 것도 두려운 현실을 살아가고 있다"며 눈물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총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
1심에서는 회사 자금 20억 원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되면서 친형 박씨에게 징역 2년, 이씨에게는 무죄가 선고
어... 그... 동생에게 할 말은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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