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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쿠팡에서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노 모 씨는 최근 신용카드 앱을 열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달 28일 미국의 온라인 낚시 쇼핑몰에서 405달러, 미국 차량 호출 서비스에서 10달러, 또 다른 미국 쇼핑몰에서 194달러 등 600달러가 넘는 돈이 결제됐기 때문입니다.
[노OO/쿠팡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딱 제 코스트코하고 쿠팡만 쓰는 카드예요. 그거 아닌 이상 전혀 쓰지를 않고 제가 쓴다 할지언정 이렇게까지 큰 금액을 이 카드로 저는 긁지 않아요."
유출된 3770만 명 고객 정보 가운데 신용카드 결제 정보는 없다는 게 쿠팡의 주장이지만, 인터넷에는 쿠팡 사태 후 수상한 로그인 시도를 경험했다는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비슷한 보안 사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킹으로 611만 명 개인정보가 빠져나간 게임업체 넷마블은 최근 8천 건의 추가 유출이 확인됐고,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는 자기도 모르게 상품권이 최대 20만 원 무단 결제된 피해자가 73명까지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피해가 우려된다면 각 계정 비밀번호부터 다르게 바꾸라고 조언합니다.
해외 신용카드 결제나 휴대전화 소액 결제는 사용하지 않는 경우 차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르는 번호로 걸려 오는 수상한 전화도 받지 말아야 합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82658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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