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분석] 8월 22일 [NPB] 18:15 지바롯데 vs 세이부

사카이 토모히토 투수는 직전경기(8/15)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7이닝 10K,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7)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5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패, 16이닝 9실점의 기록. 2016 일본 선수권에서 36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만들어 낸 경력이 있으며 지난해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고 후반기에 복귀해서 정밀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후반기 지바롯데의 자존심을 지켜준 투수. 하지만 올시즌 에는 실투가 많고 부진한 모습이며 승운도 따르지 않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패, 10.13 기록이 있다.

이마이 타츠야 투수는 직전경기(8/16)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7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9) 원정에서 오릭스 상대로 6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1패, 20이닝 9실점의 기록. 이마이 타츠야 투수는 지난 시즌 2군에서 7경기에 등판하며 평균 자책 2.35를 기록했으며 2016년 고시엔 우승을 만들어 낸 세이부의 미래로 평가되는 1순위 드래프트 투수. 세이부는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11번을 부여했고 151km대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최근 3경기중 2경기 에서는 짠물투구를 보여준 상황.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14.29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지바롯데가 6-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5회 빅이닝(6점)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중심 타선이 상대 투수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근성을 보여준 경기. 반면, 세이부는 2연승이 중단 된 상황. 타선은 제 몫을 해냈지만 타와타 신자부로 투수에게 선발승을 기록하게 하려고 투수교체 타이밍을 반작자 느리게 가져갔던 것이 돌이킬수 없는 패착이 되었다.

양팀 선발 투수의 상대전 기록이 모두 불안한 모습 이다. 타선과 불펜의 기본 능력치에서 우위에 있는 세이부가 전일 경기에서 범한 실수를 되풀이 하지는 않을 것이다.

세이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