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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5월 10일 [NPB] 18:00 요미우리 vs 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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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vs 한신

 

 

투수진의 쾌투를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우츠미 테츠야가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12경기에 등판해 2승 7패 5.77의 부진한 성적을 남긴 우츠미는 2016년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는걸 부인하기 어렵다. 특히 작년 도쿄돔에서 3패 5.68로 부진했는데 그나마 기대를 건다면 한신 상대로 홈에서 6이닝 2실점 투구를 두번이나 해준 것 뿐이다. 전날 경기에서 메신저를 무너뜨리는데 성공하면서 3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그 집중력을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갈수 있느냐가 승부를 좌우할 것이다. 승리조 불펜이 어찌됐든 무실점으로 막아준건 기쁜 일이다.
 
믿었던 메신저가 무너지면서 연승이 끊긴 한신 타이거즈는 신인 타니가와 마사키가 데뷔전을 치른다. 큐슈 미츠비시 자동차 시절 강력한 구위를 자랑하는 투수로 공격적인 투구 내용이 좋은 평가를 받았던 타니가와는 2017년 아시아 선수권에서 한국 대표팀 상대로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둔 투수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2군에서도 어느 정도 통했던 투구를 했기 때문에 기대를 걸어볼 여지는 있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요시카와 미츠오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한신의 타선은 1차전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우츠미 상대 전적을 감안한다면 고전의 가능성이 높은 편. 그래도 불펜은 충실히 제 몫을 해내주고 있다.
 
나오지 않을것 같았던 메신저의 부진이 터지면서 한신은 허무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타니가와를 선발로 내세워야 하는 시점에서 무기력한 패배는 후유증이 클 듯. 우츠미는 최소한 한신 상대로는 홈에서 제 몫을 해줄수 있는 투수인 반면 타니가와에게 도쿄돔 원정에서의 프로 데뷔라는건 허들이 높다. 도시 대항전과 프로는 이야기가 다르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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