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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5월 10일 [NPB] 18:00 오릭스 vs 니혼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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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vs 니혼햄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카네코 치히로(4패 5.47)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3일 세이부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카네코는 이번 시즌 26.1이닝동안 4개의 홈런을 맞을 정도로 장타 허용이 늘어난게 문제다. 삿포로돔 원정에서 3.2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었는데 현재로서도 최대 기대치는 QS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우와사와 공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단 2점에 그친 오릭스의 타선은 홈런포가 터지지 않으면 이야기 자체가 풀리지 않는다는걸 새삼스레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불펜이 추가점을 내준것도 아쉬움이 남는 부분.
 
타선의 힘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니혼햄 파이터스는 무라타 토오루(2승 1패 4.5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4일 치바 롯데전에서 4.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무라타는 4회까지 잘 던지다가 순식간에 흐름이 무너지면서 패배를 경헌한 바 있다. 원정에서의 투구 역시 큰 기대는 어려운데 돔구장 부진이 발목을 잡을수도 있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키요미야의 홈런 포함 홈런 3발을 집중시키면서 8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벗어났다는 점이 승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불펜의 소모를 줄인것도 이번 경기에 힘이 될수 있다.
 
현재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다. 특히 카네코의 부진은 치명적일 정도. 무라타 역시 선발로서의 안정감은 엉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전날 니혼햄은 확실하게 불펜의 소모를 아꼈고 무엇보다 타격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선발이 서로 부진하다면 이 차이는 대단히 크게 작용할 것이다. 

 

 

 

타격에서 앞선 니혼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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