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분석] 7월 25일 [NPB] 18:00 주니치 vs 요코하마

타선의 폭발로 기분 좋은 대승을 거둔 주니치 드래곤즈는 오넬키 가르시아(10승 4패 2.26)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18일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1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가르시마는 완벽하게 홈에서 반등을 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 서도 가장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이다. 호투를 기대하기에 무리가 없을듯. 전날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없이 무려 13안타 11득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이 흐름을 충분히 홈까지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불펜 테스트는 일단 현 시점에선 나쁘지 않아 보인다.

투수진 붕괴로 완패를 당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하마구치 하루히로 (2패 3.91)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17일 야쿠르트와의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하마구치는 좋지 않을때의 습관이 계속 나오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승부를 건다면 앞선 나고야돔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주니치의 투 수진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4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DeNA의 타선은 홈을 벗어나자마자 떨어진 페이스가 여러모로 마쉬울 것미 다. 특히 이번 경기가 나고야 돔인것도 문제가 될듯. 불펜의 부진은 갈수록 도가 심해지고 있다.

가르시마와 하마구치 모두 1회는 무실점으로 넘길수 있을 것이다. 경기가 바뀌는건 2회 이후가 될듯. 5회 종료 시점에서 주니치가 리드를 잡고 승리까지 무난하게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4:2 정도에서 형성이 될 것으로 본다.

주니치의 타선이 살마났다. 이는 이번 경기의 흐름을 바꿀수 있는 부분, 현 시점에서 가르시아와 하마구치는 나고야돔이라는 전제 에선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들이다. 그러나 가르시마가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반면 하마구치의 최근 투구는 상 당히 좋지 않고 양 팀의 타격 기세도 다르다.

홈의 잇점을 가진 주니치 드래곤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