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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6월 14일 [KBO] 18:30 넥센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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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낸 넥센은 김정민이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13경기에 등판해 5.93의 부진한 성적을 남긴 바 있는 김정민은 최근 퓨처스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보인바 있다. 현재의 투구 내용은 좋다고 하지만 과연 한화의 타선을 이겨낼지는 의문이다. 전날 경기에서 그야말로 원찬스를 살려내면서 4점을 올린 넥센의 타선은 그 집중력을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가느냐가 관건이다. 다만 홈런포의 폭발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 중심 타선의 힘이 필요하다. 이보근의 실점은 싫든 좋든 조상우를 생각나게 하는 부분이다.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겨버린 한화는 김재영 (4승 1패 4.78)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8일 SK와의 홈겨기에서 5.20이닝 5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바 있는 김재영은 최근 징검다리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금년 넥센 원정에서 5.2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둔걸 떠올려야 할듯. 전날 경기에서 브리검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한화의 타선은 경기 후반의 집중력마저 상실했다는게 이번 경기에서 큰 문제로 작용할수 있다. 페이스의 하락은 예사롭게 볼 일이 아니다. 이태양이 위기 상황을 막아내지 못한것도 막강 불펜에 의구심을 만드는 부분.
 
샘슨이 호투하고 휠러가 무너진걸 생각한다면 김재영도 안심할수는 없다. 그러나 김정인이 과연 1군 레벨에 맞는 투수인가에 대해선 상당한 의구심이 있는게 사실이고 한화의 타선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어렵다. 물론 김재영 역시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최소한 접전은 만들어낼수 있고 동점 상황에서의 유리함은 한화에게 있다는게 이미 증명이 되었다. 투수력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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