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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02월 07일 [KBL] 19:00 전주KCC vs 고양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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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KCC는 직전경기(2/2)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95-8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1)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77-7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1승17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이대성과 이정현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고 맞춤형 수비전술이 전반전(41-31)에 만족할수 있는 성과로 나타난 경기. 이정현과 이대성이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이타적인 패스를 배달하면서 라건아와 2대2 공격 옵션에 힘이 생길수 있었고 12경기 연속 10득점 이상을 기록한 송교창은 리바운드와 수비등 팀을 위한 궂은일도 열심히 했던 상황. 다만, 경기 막판 이대성이 경기중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승리는 기록했지만 전창진 감독의 마음은 무거울수 밖에 없었던 하루.

 

고양오리온은 직전경기(2/4) 원정에서 부산KT 상대로 81-9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1)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68-70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26패 성적. 부산KT 상대로는 전반전(35-60)에 상대의 2대2 공격 옵션에서 파생되는 세컨 찬스에서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했고 빅 라인업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밀렸던 경기. 사보비치와 아드리안 유터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했으며 3점슛 적중률이 떨어지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악착같은 투지는 보이지 않았고 흐름이 넘어가자 쉽게 경기를 포기하는 꼴지 팀의 모습이 재현 된 패전의 내용.

 

최하위 고양 오리온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동기부여가 희미해지면서 선수들의 투지가 사라졌다. 전주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주KCC가 홈에서 96-83 승리를 기록했다. 이대성(20점)과 이정현(22점, 8어시스트)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고 13개 3점슛을 61.9%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반면, 고양오리온 허일영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100% 컨디션이 아니였고 최진수의 결장이 이어진 경기. 이승현과 새롭게 영입한 유터가 골밑에서 묵직한 파워와 수비를 선보이면서 +10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했지만 백코트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던 패전의 내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주KCC가 원정에서 88-72 승리를 기록했다. 이대성이 결장했지만 팀을 이끈 이정현의 이타적인 패스가 나오면서 라건아와 2대2 공격 옵션에 힘이 생길수 있었던 경기. 유현준은 왕성한 기동력과 강한 압박 수비로 일선 라인에 활력소가 되었으며 정창영(10점, 7어시스트)의 활약도 더해진 상황. 반면, 고양오리온은 연패 탈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며 선수 전원이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에 나서며 +5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했지만 상대의 지역방어를 깨지 못한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홈에서 87-73 승리를 기록했다. 팀 리바운드(41-29)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공격리바운드를 15개나 잡아낸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전주KCC는 라건아(27득점, 13리바운드)의 분전 속에 3점슛 7방을 터뜨리며 24점을 기록한 이대성의 각성은 나왔지만 찰스 로드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임시교체 선수로 들어온 카프리 알스턴이 투입 되지 못하면서 40분 풀타임을 뛰어야 했던 라건아의 체력적인 문제점이 나타났고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크게 밀렸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주KCC가 원정에서 74-69 승리를 기록했다. 1쿼터(20-8) 초반 러쉬를 통해서 승기를 잡고 이정현과 송교창의 쌍포가 고비때 마다 폭발한 경기. 포인트가드 임무를 수행한 이정현과 리온 윌리엄스의 2대2 플레이에서 파생되는 찬스에서 차곡차곡 득점을 적립했으며 해냈으며 박지훈, 최승욱의 알토란 활약이 나왔던 상황.반면, 고양오리온은 4쿼터(25-16) 추격전을 전개 했지만 1쿼터 상대의 맞춤형 수비전술을 깨지 못하고 너무 많이 뒤쳐졌던 것이 결국 끝까지 문제가 되었던 경기. 

 

오리온 포워드 농구의 느린 기동력을 응징할수 있는 이정현이 중심이 되는 2대2 공격옵션이 기대되며 송교창의 꾸준함에 라건아의 경기력이 반등한 타이밍 이다. 

 

핸디캡 =>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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