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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9월 18일 [KOVO] 19:00 우리카드 vs O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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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vs OK저축은행
 
우리카드는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9/14)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2(22:25, 25:17, 18:25, 25:15, 15:11) 승리를 기록했다. FA 시장에서 삼성화재로 팀을 옮긴 박상하의 보상선수로 선택한 유광우 세터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베테랑의 품격을 선보인 경기. 상대의 허를 찌르는 속공과 파다르의 높이를 100% 활용한 토스를 배달하면서 파다르(27점, 45.8%)는 한층 더 타점 높은 공격력을 선보였고 최홍석(15점, 52.4%) 역시 유광우 세터를 만나면서 각이 깊은 공격을 할수 있었다. 또한, 제3 공격 옵션을 책임진 나경복(9점, 53.3%)의 활약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상황. 다만, 삼성화재 시절에도 센터 공격소의 속공 보다는 좌우 날개 오픈 공격의 시도가 많았던 유광우 세터의 플레이 특성과 센터 자원의 이탈로 풀세트 접전의 경기에서 속공의 시도(11회)와 성공(6회) 숫자가 부족했다는 부분은 앞으로 보완해야 하는 숙제로 남았다.
 
OK저축은행은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9/15)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1(25:21, 25:21, 23:25,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해 정규시즌 6전 전패를 설욕한 경기. 데뷔전을 펼친 외국인 선수 브람(22점,47.9%)이 지난해 V리그에서 가장 높은 타점을 보여준 우드리스 보다 더 높은 타점을 자랑하는 대형 공격수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고 부상으로 지난 시즌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치지 못했던 송명근(21점, 53.9%)이 토종 에이스의 모습을 되찾았던 상황. 센터로 포지션을 변경한 이적생 김요한이 아직 새로운 포지션에 적응하지 못했고 34개 범실을 기록한 부분은 보완이 필요해 보였지만 무려 15개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켰던 부분과 이적생 이효동 세터의 재발견은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경기. 
 
OK저축은행은 주전 세터 이민규가 허리 부상으로 첫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또한, 현대캐피탈이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베스트 전력을 가동하지 않았다는 부분도 체크해야 한다. 세터 싸움에서 우리카드가 우위에 있으며 마지막 집중력과 찬스가 왔을때 치고 나가는 능력에서 우리카드가 조금은 더 좋아 보인다.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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