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분석] 4월 03일 [KBO] 18:30 두산 vs LG

0 210 04.03

[경기분석]

투수진 붕괴로 연패의 늪에 빠진 두산은 유희관(6.00)이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28일 롯데전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유희관은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게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다. 작년 LG 상대로 1패 6.23으로 부진했다는것도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포인트. 일요일 경기에서 천적인 고영표를 무너뜨리면서 오재일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또다시 kt의 불펜 공략에 실패하면서 이전과 다른 집중력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이 점이 변수가 될듯. 불펜이 와장창 무너지고 있는건 이전의 두산과 가장 다른 부분이다.

가르시아의 끝내기 안타로 연승에 성공한 LG는 소사(3.00)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한다. 27일 넥센전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소사는 어느 정도 고척돔 징크스를 극복했다는게 반가운 부분이다. 특히 작년 두산 상대로 1승 1패 2.54로 투구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는게 긍정적인 포인트. 일요일 경기에서 팻 딘과 기아의 불펜진 상대로 양석환의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홈에서의 화력과 장타력이 살아나고 있다는게 무엇보다도 고무적이다. 그러나 불펜의 안정감은 뭔가 아쉬움이 많아 보인다.

LG의 기세가 무섭다. 특히 양현종과 팻 딘을 거푸 무너뜨린건 LG에게 큰 자산이 될수 있는 부분. 게다가 같은 좌완인 유희관 상대로도 그 기세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허나 두산은 kt에게 불펜이 거푸 흔들리면서 이틀 연속 대역전패를 당했고 소사의 투구를 감안한다면 쉽사리 살아날것 같지 않다.

기세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먹튀검증, 가상축구, 네임드, 총판모집, 라이브맨, 슈어맨, 올스포츠, 먹튀폴리스, 로하이, 토토, 알라딘사다리, 네임드, 스코어게임, 네임드달팽이, 프로토, 네임드사다리, 해외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