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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4월 05일 [NPB] 18:00 오릭스 vs 지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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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vs 지바롯데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브랜든 딕슨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작년 8승 9패 3.24로 투구 내용에 비해 승리 수가 조금 아쉬운 면을 보인 딕슨은 해가 갈수록 구위가 떨어져간다는게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작년 치바 롯데 상대로는 홈에서 매우 강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요시다의 3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역시 타선이 터져야 이길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재확인시켰다. 승리조 불펜의 무실점 역시 기분 좋게 볼수 있는 부분.
 
투수진의 난조로 연승이 끊겨버린 치바 롯데 마린스는 와쿠이 히데아키(0.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0일 라쿠텐과의 홈 개막전에서 7이닝 6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의 난조로 승리를 날려버린바 있는 와쿠이는 메이저리그 실패가 오히려 약이 된 모습이다. 문제는 작년 쿄세라돔 원정 방어율이 6.23으로 영 좋지 않다는데 있다. 전날 경기에서 앤드류 앨버스의 투구에 완벽하게 막히면서 단 1득점에 그친 치바 롯데의 타선은 서서히 집중력이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이 아프게 느껴지는 포인트다. 불펜은 아무래도 승리조만 믿어야 할듯.
 
오릭스의 반격이 성공했다. 특히 앨버스의 호투는 큰 도움이 될듯. 딕슨이 치바 롯데 상대로 홈에선 천적급의 투구를 보여준다는건 상당한 강점이다. 반면 와쿠이의 쿄세라돔 투구는 영 좋지 않고 타선의 기세 또한 완전히 바뀌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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