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분석] 8월 23일 [NPB] 18:00 요코하마 vs 요미우리

요코하마 vs 요미우리

아즈마 카츠키 투수는 직전경기(8/17)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7이닝 11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0) 홈에서 한신 상대로 7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패, 19.2이닝 9실점의 기록. 대학 시절 노히트 노런을 2번이나 달성한 드래프트 1위 죄완 투수. 최고 속도 152㎞짜리 직구와 각이 큰 변화구를 주무기로 하며 많은 전문가들이 센트럴리그 신인왕 후보 0순위로 지목한 투수. 전반기 후반부에 들어서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는 모습이 나타났다가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이후 다시금 구위가 살아났다는 평가.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승, 2.13 기록이 있다.

야마구치 슌 투수는 직전경기(8/16) 원정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4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9) 홈에서 한신 상대로 7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패, 18이닝 11실점의 기록. 직전경기 조기강판 패전이 나왔지만 7월27일 주니치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이후 2경기 연속 QS를 기록하고 있었고 올시즌 뛰어난 완급조절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150km대 직구와 낙차 큰 포크볼의 위력이 살아나며 리그 최다인 3차례 완봉승과 자신의 첫 두 자리 수 승리를 기록했던 2016 시즌을 연상케 했던 구위를 보여준 만큼 부활투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된다.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3.27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요코베이가 2-0 승리를 기록하며 화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복귀전에서 이노 쇼이치 투수의 올시즌 최고의 역투가 나왔고 4번 타자 쓰쓰고 요시토모의 결승 투런포가 나온 경기. 반면, 요미우리는 3연승이 중단 된 상황. 마운드는 제 몫을 해냈지만 4안타 빈공에 그친 타선의 침묵으로 무득점 패배를 당해야 했다. 

상대전 연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아즈마 카츠키 투수의 구위가 회복 되었고 전일 경기 승리로 시리즈 흐름을 바꾼 요코베이 이다. 

요코베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