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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4월 25일 [NPB] 18:00 소프트뱅크 vs 세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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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vs 세이부

 

 

비로 인해 천금 같은 휴식을 취하게 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릭 반덴허크(2승 1패 2.84)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8일 라쿠텐과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반덴허크는 6이닝 2실점 이상은 무조건 해주는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세이부 원정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세이부 상대로의 강점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홈에서도 상당히 강한 투수다. 일요일 경기에서 카토 타카유키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이 너무나도 심한게 흠이다. 그래도 키타큐슈가 아닌 야후 오쿠돔에서 경기한다는건 큰 힘이 될수 있을듯. 불펜 역시 정비 시간을 가진게 꽤 크다.
 
한참 좋을때 내린 비가 무지하게 아쉬운 세이부 라이온즈는 파비오 카스티요(1승 1패 3.24) 카드로 5연승에 도전한다. 18일 니혼햄과의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카스티요는 한국 시절과는 완전히 다른 위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소프트뱅크 상대로도 홈에서 쾌투한 경험이 도움이 될 듯. 일요일 경기에서 홈런 2발을 폭발시키면서 무려 11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가히 최강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그러나 야후 오쿠돔보다는 키타 큐슈 경기가 더 나았다. 그리고 이 팀의 불펜이 여전히 최악이라는건 부정하기 어렵다.
 
키타큐슈 경기가 그대로 진행되었다면 불리한건 소프트뱅크였을 것이다. 그러나 야후 오쿠돔으로 돌아온건 엄청난 행운일듯. 반덴허크는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충분히 쾌투를 할수 있는 투수인 반면 아직 카스티요는 홈과 원정의 괴리가 있는 편이다. 무엇보다 작년 세이부의 야후 오쿠돔 타율은 .203으로 최악이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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