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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4월 26일 [NPB] 18:00 니혼햄 vs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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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vs 오릭스

 

 

타카나시의 쾌투를 앞세워 3연승 가도를 달린 니혼햄 파이터스는 닉 마르티네즈(2승 2패 1.74)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0일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마르티네즈는 최고의 이닝 이터이자 왜 자신이 메이저리거인지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강하다는 점은 마르티네즈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앨버스와 오릭스의 불펜을 효율적으로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홈에서 꾸준한 화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고무적이다. 불펜에게 휴식이 주어진건 단순한 1회성 효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타선의 부진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오릭스 버팔로스는 브랜든 딕슨(2패 3.06) 카드로 스윕 저지에 나선다. 20일 라쿠텐과의 원정 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딕슨은 투구의 기복 문제가 이전에 비해 꽤 심하다는게 문제다. 강점을 보였던 코보스타에서의 부진은 이번 원정에서의 부진을 야기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전날 경기에서 타카나시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친 오릭스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 내내 니혼햄의 투수진 공략에 심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다. 특히 불펜이 제 몫을 해내지 못한다는건 꽤 아픈 부분일듯.
 
이번 시리즈는 철저할 정도의 투수전이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 점에 있어서 니혼햄은 확실하게 오릭스를 압도하고 있는 중. 물론 폭발적인 타력을 보여주는건 아니지만 현재의 마르티네즈는 오릭스의 투수진을 충분히 제어할 수 있는 투수고 딕슨은 삿포로 돔에서 그다지 좋은 투구를 보여준 기억이 없는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니혼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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