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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5월 10일 [KBO] 18:30 LG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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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s 롯데

 

 

투수진의 쾌투로 기나긴 연패 탈출에 성공한 LG는 김대현(2승 1패 4.26)을 내세워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4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한 바 있는 김대현은 최근 홈에서 투구 내용이 기복이 심하다는 점이 문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도 작년 롯데 상대로 홈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한게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윤성빈을 무너뜨리면서 3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롯데의 불펜 공략에도 어려움을 보이면서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있다. 이 화력이 살아나긴 쉽지 않을 듯. 어떤 상황에서든 실점을 내주는 불펜 역시 아쉬움이 많이 남긴 매한가지다.
 
타선의 부진으로 석패를 당한 롯데는 레일리(4패 5.09)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3일 기아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레일리는 이제 부진에서 벗어나 서서히 반등을 시작한 상태다. 홈에서 LG 상대로 7.2이닝 2실점 쾌투를 하기도 했고 잠실 원정에서의 호투 역시 기대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임찬규 공략에 실패하면서 무려 11개의 안타를 때려내고도 단 2점에 그친 롯데의 타선은 집중력 문제가 두드러졌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분명히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이다. 그나마 불펜이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줬다는 점이 힘이 될수 있을 것이다.
 
드디어 LG의 연패가 끝났다. 그러나 여전히 타격이 만족스럽지 않다는게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이다. 현재의 레일리를 감안한다면 고전이 예상되는 부분. 물론 롯데의 집중력은 상당할 정도의 기복을 보여주고 있고 김대현이 이전에 롯데 상대로 홈에서 호투를 하긴 했지만 호되게 당하는건 임찬규 한 번으로 족하다. 

 

 

 

선발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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