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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5월 31일 [KBO] 18:30 삼성 vs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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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삼성은 아델만(3승 4패 5.19) 카드로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26일 두산 원정에서 2.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아델만은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게 결국 그대로 패배로 이어진바 있다. 그래도 홈에서의 아델만은 이번 시즌 2승 3.32로 꽤 안정적인 투구를 해주는 투수고 KT 상대로도 홈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전날 경기에서 박해민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고영표 상대로 홈에서 화끈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이 오히려 이번 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길 가능성도 있는 편이다. 그래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건 반가운 소식일듯.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긴 KT는 피어밴드(1승 3패 4.50)가 한달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5월 1일 두산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뒤 2군으로 내려갔던 피어밴드는 그야말로 극도로 아껴가면서 열심히 재활을 한 상태다. 허나 대구 원정만 가면 기복이 심한 투구를 했다는게 변수가 될 수 있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보니야 상대로 단 3점에 그친 KT의 타선은 9안타를 때려내고도 딱 거기서 끊겼다는게 이 팀은 홈런이 없으면 어떤 모습을 하는지를 확실히 보여주고 말았다. 그나마 불펜의 1.2이닝 무실점은 위안이 될수 있는 부분.
 
피어밴드는 KT가 가을 야구로 가기 위한 최대의 변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홈에서의 아델만은 원정에서의 아델만과 다르고 대구 원정에서의 피어밴드는 은근히 기복이 심한 편이다. 무엇보다 전날 보니야 때문에 KT의 타격감이 떨어진게 상당히 크다. 홈의 잇점을 가진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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