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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11월 21일 [KOVO-M] 19:00 대한항공 vs O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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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vs OK저축은행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10/24) 원정에서 3-1(25:22, 25:23, 22:25, 25:22) 승리를 기록했다.OK저축은행을 상대로는 한선수 세터의 영리한 볼 배급과 승부처에 가스파리니(24점, 54.1%), 정지석(16점, 60%)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팽팽한 힘 싸움 에서 범실 싸움(24-30)에서 우위를 점하며 상대의 범실이 나오기 까지 버티기에 성공했다는 부분도 인상적 이였으며 첫 경기 실패로 돌아간 세터에서 센터로 변신한 조재영 대신 진성태, 진상헌으로 미들 블로커 라인을 가동하며 중앙 공략을 선택한 것도 주효 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김학민, 신영수 대신 정지석, 곽승석을 스타팅으로 출전 시켜서 한선수 세터가 현란한 토스웍을 발휘할수 있게 서브 리시브의 안정화를 가져간 박기원 감독의 선택도 옳았으며 선수층이 두터운 대한항공의 장점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승부처 용병 싸움에서 브람의 결정력이 아쉬웠고 김요한이 팀에 녹아들지 못하고 존재감 없이 1세트 이후 워밍업 존으로 밀려나면서 김세진 감독이 구상했던 경기 운영이 처음부터 꼬였던 패전의 내용. 다만, 이전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송명근이 19점, 60.7%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부상을 털고 완전히 페이스가 올라온 모습을 보였고 지난 시즌 팀 블로킹 최하위였던 OK저축은행이 세트당 평균 2.69개 기록으로 팀 불로킹 1위로 올라설수 있는 이유가 되었던 강력한 서브로부터 시작하는 '시스템 플레이'는 여전히 경쟁력이 있었다.
 
1라운드 초반 반짝했던 OK저축은행의 블로킹(전체 6위) 경쟁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타이밍 이다. 또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송면근, 송희채가 해결해주지 못하면서 또다시 2연패에 빠진 상황. 반면,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1/17) 홈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2-3(22:25, 23:25, 25:20, 25:22, 13:15) 패배를 기록했다. 김학민이 오락가락하고 있다는 것이 아쉽지만 가스파리니, 정지석의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고 대결의 장소가 대한항공의 홈경기 라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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