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분석] 8월 31일 [NPB] 18:15 지바롯데 vs 니혼햄

지바롯데 (후타키 코타 3승4패 2.27)

니혼햄 (아리하라 코헤이 7승4패 4.61)

퍼시픽리그 4위 지바롯데와 3위 니혼햄의 21차전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에서는 지바롯데가 9승10패를 기록중이다.

후타키 코타 투수는 직전경기(8/24)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7.2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7)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9이닝 2피안타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24.2이닝 5실점의 기록.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지만 업그레이드 된 뛰어난 제구력을 선보였고 짠물투구의 연속을 보여주며 지바롯데 선발진의 희망이 되고 있는 상황. 또한, 최근 6경기중 2경기에서는 두 자리 수 탈삼진을 뽑아내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2.70 기록이 있다.

지난 시즌 10승13패 4.74를 기록한 아리하라 코헤이 투수는 직전경기(8/21) 중립구장 경기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6.2이닝 10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4)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7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최근 3경기 2패, 21.2이닝 14실점의 기록. 불펜으로 강등 되었다가 필승조 불펜에서 알토란 활약을 펼치면서 선발로 다시 올라왔고 선발 복귀후 7경기 4승2패의 성적. 상대전 약점을 노출하고 있던 소프트뱅크전 뭇매를 얻어맞은 이후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해서 상대전에 좋았던 지바롯데를 상대로 표적등판에 나서는 상황. 올시즌 상대전 4경기 3승1패, 2.86 기록이 있다.

지바롯데는 수요일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0-7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2안타 빈공에 그친 타선도 문제였지만 2개 수비 실책도 반성이 필요했던 패전의 내용. 반면, 니혼햄은 목요일 원정에서 오릭스 상대로 1-6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무라타 토오루 투수가 1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계획 했던 마운드 운영 계획이 꼬였고 수비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되는 가운데 9개 잔루를 남겼던 상황.

후타키 코타 투수는 니혼햄 타선을 힘으로 윽박지를수 있는 힘이 있다. 또한, 휴식일을 보내고 홈경기 일정을 맞이했다는 것이 타선과 불펜 싸움에서도 힘이 되어줄 것이다. 지바롯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