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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9월 13일 [NPB] 18:00 한신 vs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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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이와타 미노루 2승0패 3.46)
요미우리(요시카와 미쓰오 0승2패 4.00)
 
지난시즌 3패 8.85를 기록한 이와타 미노루 투수는 직전경기(9/6) 원정에서 히로시마를 상대로 6.1이닝 4피안타 1볼넷 7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0) 홈에서 야쿠르트를 사앧로 5.1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승패 없이 17.1이닝 6실점의 기록. 지난 시즌은 6경기 등판에서 승리가 없었지만 2군에서 슬라이더의 예리함이 살아났다는 평가를 받으며 콜업 되었고 올시즌 7경기 등판중 6경기 에서 보여준 투구는 2014년 9승8패 2.52, 2015년 8승10패 3.22 기록으로 한신의 5선발 역활을 기대이상으로 해냈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올시즌 상대전적 2경기 승패 없이 5.06 기록이 있다.
 
요시카와 미쓰오 투수는 직전경기(6/28) 원정에서 야쿠르트를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2이닝 1피안타 0볼넷 1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4) 홈에서 주니치를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0.1이닝 3피안타 0볼넷 1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승패 없이 불펜으로 나와서 3이닝 2실점의 기록. 잦은 부상과 정해지지 않은 보직으로 지난 시즌 고생했고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고 아직 1군 무대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 다만, 2군 무대에서는 지난 5년간 1군에서 45승을 기록한 투수의 뛰어난 완급조절 능력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승패 없이 0.0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12회 연장전 승부 끝에 5-5 무승부의 결과가 나왔다. 같은 무승부의 결과였지만 1~2회, 5득점을 먼저 뽑아냈던 한신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기회를 놓치면서 손해를 본 느낌을 주었던 경기. 반면, 요미우리는 3위 요코베이의 승리 소식은 아팠지만 7회 부터 4명의 불펜 투수를 투입한 자신들과 달리 상대 필승조 불펜 7명을 4회 부터 소모 시켰다는 것은 향후 시리즈 운영에 있어서 위안이 되는 요소. 
 
선발 싸움에서 한신이 우위에 있지만 선발 보다는 불펜 싸움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농후한 경기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전일 불펜의 소모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요미우리의 뒷심이 더욱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요미우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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