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분석] 9월 13일 [KBO] 18:30 NC vs 두산

0 358 09.13

NC(장현식 8승8패 4.99)

두산(유희관 8승6패 4.76)

장현식 투수는 직전경기(9/8) 홈에서 SK를 상대로 7이닝 7피안타(2홈런) 0볼넷 6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1) 원정에서 롯데를 상대로 2.1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최근 6경기 2승3패, 4경기 QS 투구. 확실한 결정구를 보유했고 올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NC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투수 이며 호투를 펼치고도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꼬였던 투구리듬을 직전경기 승리로 털어낸 상황. 올시즌 상대전적 4경기 1승2패 2.70, 올시즌 홈경기 6승1패 2.72 기록이 있다.

유희관 투수는 직전경기(9/7) 홈에서 KT를 상대로 7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5K, 3실점(2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 원정에서 기아를 상대로 6.1이닝 5실점(3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최근 6경기 4패 흐름에 빠져 있다는 것이 불만이 되지만 올시즌 느림의 미학과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이닝이터의 역할을 100% 해내고 있었던 투수이고 최근 4경기 실점을 최소화 하는 투구내용을 보여준 상황. 올시즌 상대전적 3경기 1승1패 6.62, 올시즌 원정경기 5승4패 3.98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14-1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0-8 스코어로 끌려가던 경기를 역전해낸 경기. 결승포 포함 2홈런, 7타점을 폭발 시킨 오재일을 필두로 5개 홈런포를 가동한 상황. 반면, NC는 필승조 불펜이 무너지면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해야 했고 수비 불안의 문제점을 다시금 확인할수 있었던 패전의 내용.

호투를 펼친 경기에서 팀 동료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승리 사냥에 실패한 이후 투구 리듬이 꼬였던 장현식 투수가 직전경기 승리로 고비를 넘어선 느낌. 또한, 선발 투수의 상대전 기록 역시 무시할수 없는 경기 이다.

N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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