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VIP픽

[VIP분석] 2월 20일 [ACL] 19:30 가시와 레이솔 vs 톈진 취안젠

0 213

 

 

가시와 vs 텐진

 

 

가시와 레이솔은 전북 원정에서 통한의 2-3 역전패를 당하며 최악의 시나리오로 조별 라운드 첫경기를 마감했다. 그래도 FW 크리스티아노, 에사카, MF 하몬 등이 역습 상황에서 날카로운 개인능력을 발휘하는 등 공격적인 면에선 인상 깊었다는 평가. 반면 자국리그에서 철벽을 자랑하던 젊은 수비진이 전북 상대로 허점을 노출했다는 점은 가시와의 아챔 전망을 어둡게 만드는 커다란 걸림돌이다. DF 코이케(22세)-나카타니(21세)-나카무라(21세)-카메카와(24세)의 경험부족은 FW 모데스트, 파투 등을 상대해야 하는 이번 톈진전에서도 불안요소로 작용하게 될 듯. 그나마 국제무대 경험을 갖춘 DF 윤석영은 여전히 부상 중이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경기 3승 2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톈진 취안젠은 홈에서 킷치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성공적인 아챔 본선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 후반부에 인상적인 골러시를 선보였던 주포 FW 모데스트,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개인기로 공격을 풀 수 있는 FW 파투의 존재감이 단연 돋보인다는 평가. 우라와, 가와사키, 가시마 등에 비해 패스로 공격을 전개하는 능력이 부족한 가시와의 팀 스타일을 떠올리면 중원에서 터프한 플레이에 능한 MF 비첼의 존재도 상대 팀에 부담을 안겨주게 될 전망이다. 아챔 로스터에서 제외된 MF 장 슈웨이, DF 얀 쯔하오, 치엔 유미아오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동대회 원정에선 이번에 첫 공식경기를 치르게 됐다. 검증된 용병들과 자국 출신 베테랑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경험부족에 대한 우려감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 원정에서 젊은 피로 구성된 포백라인이 상당한 불안감을 노출했던 가시와다. 홈에선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여지가 있겠으나, 파투-모데스트 콤비를 앞세운 톈진 상대로 무실점 경기가 가능할지 미지수다. 

 

 

 

톈진의 승점 획득 가능성을 높게 본다.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