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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3월 15일 [KBL] 19:00 전주KCC vs 인천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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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KCC vs 인천전자랜드
 
KCC는 6강 PO 1차전 이였던 직전경기(3/18) 홈에서 인천전자랜드를 상대로 74-75 패배를 기록했다. 2점슛과 3점슛 성공률에서 앞섰지만 상대 보다 2배나 많은 턴오버(16개)를 기록하면서 찬스가 왔을때 상대의 추격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경기. 또한, 하승진, 에밋, 찰스로드가 28개 리바운드를 잡아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 부족으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지 못했고 4쿼터 중후반 박스아웃등 기본적인 것을 소홀히 하면서 공격리바운드 2개를 빼앗긴 것이 결국 경기 종료 4초를 버티지 못하고 패배를 당하는 빌미를 제공한 상황.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주도하고서 마무리가 아쉬웠던 패전의 내용.
 
반면, 전자랜드는 3점슛(6/24)이 잘 안 들어갔지만 선수들이 원이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기회를 살려냈고 유도훈 감독이 준비한 변칙 라인업과 마지막 집중력 싸움에서 앞섰던 경기. 특히, 단기전을 승리로 이끄는데 있어서 중요한 '미친선수'가 2명이나 나왔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는데 결승 득점을 책임진 브라운(27점, 12리바운드,6어시스트)과 브라운의 돌파 옵션에서 파생되는 찬스를 놓치지 않았던 강상재(17점, 8리바운드)의 포텐이 터졌던 상황. 다만, 벤치에서 출격한 김낙현(15분52초 출전), 정영삼(13분20초 출전), 김상규(12분21초 출전)가 모두 무득점에 그치면서 2차전 유도훈 감독이 선수 운영에 있어서 고민이 생겼다는 것은 불안 요소.
 
1차전을 빼앗겼지만 전체적인 경기 내용과 승리를 가져갈수 있는 기회는 KCC가 더 많았다고 생각된다. 
1차전 패배가 KCC에게 좋은 약이 되어줄 것이다. 
 
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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