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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01월 15일 [WKBL] 19:00 신한은행 vs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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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직전경기(1/4)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56-7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 원정에서 KEB하나은행 상대로 50-8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10패 성적. KB스타즈 상대로는 주축이 되어야 하는 외국선수 엘레나 스미스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김단비를 제외한 토종 선수들의 득점이 침묵한 경기. 계륵이 된 엘레나 스미스가 벤치를 지켜야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골밑 수비가 너무 쉽게 뚫렸고 토종 빅맨 싸움에서 박지수를 당해내지 못했던 상황. 또한, 팀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선수들이 흔들리자 2연승 과정에서 힘이 되었던 신한은행의 젊은 피가 되는 한엄지, 황미우, 김연희, 강아름까지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 나타난 패전의 내용.

 

삼성생명은 직전경기(1/5) 홈에서 KEB하나은행 상대로 71-6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 원정에서 BNK썸 상대로 76-6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11패 성적. KEB하나은행 상대로는 박한별(2~3주)의 부상이 재발 되면서 백코트 운영에 차질이 예상되었지만 ‘커리어하이’ 21득점(10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2블록)을 기록한 윤예빈이 펄펄 날았고 배혜윤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카이저의 대체 외국인 선수 비키바흐와 배혜윤이 포스트에서 힘을 내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할수 있었으며 상대의 속공을 저지하는 김보미의 수비 공헌도가 높았던 상황. 또한, 김한별(20득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중요한 고비때 마다 확실한 해결사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신한은행은 엘레나 스미스의 합류 이후 경기력이 떨어진 모습 이다. 자신 대신 엘레나 스미스를 선택한 정상일 감독을 후회하게 만드는 신한은행에서 뛰었던 비키바흐의 독한 경기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삼성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생명이 홈에서 76-70 승리를 기록했다. 카이저의 대체 외국인 선수 비키바흐가 취업비자 문제로 결장했지만 김한별(16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복귀해서 4쿼터(25-14)에만 3점슛 4개를 꽂으며 역전의 중심에 있었던 경기. 배혜윤-양인영이 포스트에서 힘을 냈으며 트랩 수비로 15개 스틸을 기록하며 상대의 24개 실책을 유도해냈던 승리의 내용.반면, 신한은행은 엘레나 스미스(28점, 11리바운드)가 속공을 펼칠때 가드진과 함께 뛰어줄수 있는 기동력을 선보였지만 상대의 더블팀, 트리플 팀 수비에 당황하며 혼자서만 9개 턴오버를 쏟아냈고 속공 싸움에서 3-13으로 많은 차이가 발생했던 패전의 내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신한은행이 원정에서 71-65 승리를 기록했다. 비키바흐(17점, 17리바운드)의 활약으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44-24 완승을 기록했고 한채진이 4쿼터(27-22) 중요한 순간에 6득점을 기록하며 승부처를 지배한 경기. 벤치에서 출발한 이경은(11점)이 2경기 연속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다재다능한 김단비와 토종 빅맨 싸움에서 함엄지가 힘을 냈던 상황. 반면,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24,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외국인 선수 카이저의 부상 이탈로 높이 싸움에서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했고 김한별이 부상 투혼을 보이며 출전을 감행했지만 경기중 심각한 부상을 당하면서 이탈하게 되는 대형 악재까지 발생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생명이 원정에서 73-66 승리를 기록했다.상대팀 에이스 김단비에 대한 1대 수비가 뚫리면서 3쿼터(54-54)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쳐야 했지만 4쿼터(19-12) 체력이 떨어진 김단비를 막아내기 시작했고 카이저(20득점, 9리바운드)와 김한별(14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경기 막판까지 뜨거운 슛 감각을 이어간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반면, 신한은행은 비키 바흐(20점, 10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에이스 김단비(14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가 복귀전에서 다재다능한 능력을 선보였지만 승부처에 김단비와 비키 바흐만 바라봤던 나머지 선수들의 자신감 부족 때문에 아쉬운 패배를 당해야 했던 경기. 

 

삼성생명은 윤예빈, 이주연 등이 잔부상을 딛고 팀에 합류한 이후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있고 김한별, 배혜윤은 신한은행 선수들이 1대1로 수비하기가 힘들었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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