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분석] 9월 14일 [NPB] 18:00 니혼햄 vs 지바롯데

 

 

 

니혼햄(아리하라 코헤이 7승12패 5.06)

지바롯데(세키야 료타 1승4패 4.50)

 

퍼시픽리그 3위 세이부와 6위 지바롯데의 22차전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에서는 세이부가 15승5패를 기록하고 있다.

 

아리하라 코헤이 투수는 직전경기(9/7) 홈에서 라쿠텐을 상대로 5.2이닝 11피안타 1볼넷 2K, 6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0) 홈에서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9이닝 4피안타(1홈런) 0볼넷 7K 1실점 완봉승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20.2이닝 12실점의 기록. 투구 내용에 기복이 심하고 연승이 없다는 불만이 있는 투수 이지만 연속해ㅔ서 부진한 모습도 후반기에는 보여주지 않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적 5경기 3승2패 3.60 기록이 있다. 

 

지난시즌 5승6패 5.52를 기록한 세키야 료타 투수는 직전경기(9/7) 원정에서 세이부를 상대로 7이닝 9피안타(2홈런) 1볼넷 2K, 3실점(2자책)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1) 홈에서 오릭스를 상대로 5이닝 11피안타 4볼넷 8K, 6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18이닝 9실점의 기록. 지난해 시즌 초반 3승을 기록하는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지만 후반기 9경기에서 7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무너진 기억이 있는 2년차 우완 투수. 올시즌 2차례 선발 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2군으로 다시 내려갔고 최근 2군 무대에서 안정감을 되찾으며 2차 콜업 된 이전경기에서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했지만 최근 2경기 또다시 제구가 흔들리며 뭇매를 얻어맞으며 연패를 당한 상황. 

 

전일 경기에서는 지바롯데가 4-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날 27안타를 폭발 시킨 타선이 연속 된 두 자리 수 안타를 기록하며 2연승을 만들어 낸 상황. 반면, 니혼햄은 9회 요코오 토시타케의 홈런포가 나오면서 영봉패를 모면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던 하루. 그렇지만 사사키 치하야 투수에게 완투승을 헌납하며 지바롯데 불펜을 소모 시키지 못했다는 것은 패배의 결과 보다 더 큰 불만으로 남게 되었다. 

 

아리하라 코헤이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며 화요일 경기후 이동해서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는 지바롯데 선수들의 피로감이 문제가 될수 있는 타이밍이 찾아 왔다. 

 

니혼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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