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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픽
[VIP분석] 9월 14일 [NPB] 18:00 소프트뱅크 vs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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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소프트뱅크(나카타 겐이치 6승6패 4.92)
오릭스(브랜든 딕슨 8승9패 3.23)
퍼시픽리그 1위 소프트뱅크와 4위 오릭스의 22차전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에서는 소프트뱅크가 15승6패를 기록하고 있다.
나카타 겐이치 투수는 직전경기(8/24) 홈에서 세이부를 상대로 7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6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4) 홈에서 니혼햄을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3이닝 3피안타(2홈런) 1볼넷 4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1패, 14.1이닝 6실점의 기록. 직구+ 슬라이더 투피치 투구에 제구가 흔들리는 경기가 많았지만 직전경기 기분전환에 성공했고 홈에서 오릭스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는 투수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2경기 1승1패 4.91 기록이 있다.
브랜든 딕슨 투수는 직전경기(9/8) 원정에서 라쿠텐을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3볼넷 0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 홈에서 세이부를 상대로 2.1이닝 9피안타 1볼넷 2K,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패, 11.1이닝 12실점의 기록. 제구의 영점이 원정에서는 기복이 있었으며 주무기인 슬라이더의 날카로움이 떨어졌던 최근 3경기 투구내용. 올시즌 상대전적 3경기 1패 2.0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오릭스가 5-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크리스 마레로가 3홈런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쳤던 경기. 상대전 6연패 사슬을 끊은 승리였기에 기쁨도 2배가 되었다. 반면, 소프트뱅크는 9연승이 중단 된 경기. 리그 우승을 위해서 거침이 없었던 발걸음이 잡지 멈추게 되었지만 팀 분위기와 리듬에 있어서 큰 충격 이였다고는 볼수 없었던 패배 였다.
원정경기 라는 것이 브랜든 딕슨 투수에게 기분이 좋지 않을수 있는 경기.
제구의 영점과 실전 경기감각을 회복해 나가고 있는 나카타 겐이치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며 불펜 싸움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은 경기라는 것도 소프트뱅크 승리 가능성이 힘을 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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