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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분석] 9월 14일 [KBO] 18:30 두산 vs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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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보우덴 2승5패 4.79)
SK(박종훈 11승7패 4.06)
 
보우덴 투수는 직전경기(9/8) 홈에서 KT를 상대로 7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3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 홈에서 삼성을 상대로 5.1이닝 6피안타(1홈런) 3볼넷 2K,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최근 6경기 2패 성적이며 2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상황. 상대전 강점이 있었던 KT를 상대로 QS+ 투구가 나왔지만 부상으로 재활과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한 이후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구위 자체가 지난시즌 보다는 떨어진 느낌. 올시즌 상대전적 3경기 승패 없이 6.39, 올시즌 홈경기 1승3패 4.12 기록이 있다. 
 
박종훈 투수는 직전경기(9/8) 원정에서 NC를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4볼넷 3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 원정에서 KT를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1볼넷 7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 성적이며 범위를 넓히면 최근 6경기 3승1패 2경기 QS 기록 속에 실투가 줄어들고 있었던 최근 5경기 투구내용. 올시즌 상대전적 5경기 2승2패 5.87, 올시즌 원정경기 4승4패 4.38 기록이 있다. 
 
두산은 수요일 원정에서 NC 상대로 13-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을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유희관 투수가 타선의 넉넉한 득점 지원 속에 41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되었고 박건우는 멀티홈런 포함 5타점을 책임지며 공격의 선봉장이 되주었던 경기. 반면, SK는 수요일 홈에서 기아 상대로 15-1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성적. 18안타(4홈런)을 폭발시키는 과정에서 7회말 공격에서 무려 10점을 생산하는 괴력을 보여준 경기.
 
대결의 장소가 잠실 이라는 것이 선발 싸움에서 미묘하게 작용하며 두산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홈런포가 나와야 하는 SK 타선과 잠실구장은 궁합이 좋지 않다.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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